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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에서 중견 자취러
뉴욕 여행: 다섯째 날(일요예배/올랜도/Wyndham Grand Orlando Resort/디즈니월드) 본문
(2019/9/8-9)
개인적 추억을 남기기 위해
쓰는 뉴욕 여행 블로그
뉴욕에서의 마지막 날이었다.
이 날도 하늘이 맑았다.
뉴욕 여행 가고 싶은 분들은
9월에 가는 거 추천드려요.
여름 덥고 겨울 추운 것이 한국 뺨친다는데
우리는 완벽한 날씨에 다녀왔다.
아침 먹으러 가는 길
오전 일과가 바빴기 때문에
빠른 걸음으로 움직였다.
어딘지 모르겠다.
브런치로 완벽했던 곳이었다.
정말 맛있었고 직원들의 분위기가
가족 같았던 식당.
일요일 아침이라 그랬었나?
급하게 먹느라
아쉬움이 더 남는 식당이었다.
다음에 뉴욕가면 여유로운 아침을 하러
꼭 가고싶은 곳
뉴욕을 떠나기 전
교회에 들러 예배를 드렸다.
우리를 따뜻하게 맞이해줬는데
여기도 어딘지 모르겠다 ㅋㅋ
비행기 시간 때문에 찬양 중간에
급하게 나왔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JFK-MCO
우리가 향한 곳은
플로리다에 있는 올란도!
뉴욕에서 올랜도 까지는 약 십만 원
항공권이 비싸지는 않다.
공항에서부터 목적지까지
택시 타고 가는 중
택시기사 아저씨는 이탈리아분이었다.
올란도 좋다고 자랑을 많이 하셨다ㅋㅋ
하은이랑 둘이 장난하듯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이탈리아 억양과 제스처를 쓰며
한국말이 듣기 좋다고 하심
먼저 숙소로 가기 전
쇼핑도 하고 점저를 먹었다.
그 유명한 판다 익스프레스에서
식사를 했는데
사실 왜 유명한지는 모르겠다 ㅋㅋ
올란도는 너무 더웠다.
사진에서 보이는 야자수에서 느껴지는 날씨
뉴욕에서 입었던 재킷은 벗은 지 오래다.
그리고 이 날 쇼핑하면서
여행에 지쳐있고 그동안 받았던 스트레스로
질질 짰었다. ㅋㅋㅋㅋㅋ
추억이네
https://goo.gl/maps/7XizQNyC9igFR8Ze9
월트 디즈니 월드 리조트 · Orlando, FL, 미국
★★★★★ · 놀이공원
www.google.co.kr
아무튼 우리가 올랜도로 온 이유는!!
디즈니 월드에 가려고 ㅎㅎ
다음날 디즈니 월드에 가기 전
머무른 숙소는 Wyndham Grand Orlando Resort였다.
https://g.page/wyndhamgrandorlandoresort?share
Wyndham Grand Orlando Resort Bonnet Creek on Google
Find out more about Wyndham Grand Orlando Resort Bonnet Creek by following them on Google
g.page
Wyndham Grand Orlando Resort
우리는 먹는 곳에는 아끼지 않았지만
자는 곳은 저렴한 곳만 찾았었다.ㅋㅋ
그래도 하루 정도는 좋은 곳에
묵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예약한 곳
사실 그렇게 비싼 편도 아닌 듯하다.
발코니와 수영장이 있는 곳으로 예약했다.
리조트에 도착했을 때는
해가 진 저녁이었다.
수영장이 있으면 수영을 해야지
ㅎㅎ
따뜻한 저녁 시원한 물에
들어가니 행복했다.
코시국 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얼마 없어서 좋았다.
디즈니 월드는 가족 단위가
많이 오기 때문에
애기들이 노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호캉스 가서 젊은이들 사이에 있는 것보다
너무 편안..
수영을 배워놓을 걸
하은이는 수영을 잘해서
인어공주 보는 거 같았다ㅋㅋ
나는 걍 물장구 쳤따.
섬 출신으로써 자존심 없어져버림
나른한 몸으로 나른하게 마지막 밤을
보내기 위해 샴페인과 피자를 시켰다.
둘이 발코니에 앉아
이런저런 대화를 했다.
미래에 대한 이야기였던 거 같다.
나는 미국 간호사가 되고
하은이는 미국에서 예술가로 활동하고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다 등등 ㅎㅎ
아마 바쁜 일정 속에
제일 대화를 많이 했던 거 같다.
다음날을 위해 일찍 잠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