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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여행: 셋째 날 (Wolfgang puck/Barnes and noble/Cha an bonbon/Empire state building)

아렁 2021. 7. 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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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9/6)

 

개인적 추억을 남기기 위해 

쓰는 뉴욕 여행 블로그

 

 

 

 

뉴욕 여행 셋째 날

여행지에서는 적어도 1일 2커피는

해야 살 것 같기 때문에 

모닝커피를 하러 갔다.

 

하은이는 녹차라떼

난 아아를 시켜야 하는데

뭘 시킨 거지..?

 

그리고 바로 점심 먹으러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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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먹는 데에는 돈을 아끼지 않았다.

유명한 레스토랑 Wolfgang Puck

먹으러 간 뉴욕 여행 중 

하이라이트가 (가격만 본다면) 여기!

 

사실 난 뭐 유명한지도 몰랐지만 ㅋㅋ

나중에 유투버 쯔양이 올린

영상이랑 댓글 보고

유명하구나 싶었다.

 

 

 

FILET MIGNON

JAPANESE PURE WAGYU BEEF

를 메인 메뉴로 시켰다. 

 

하은이는 filet mignon을 목적으로 왔고

나는 아는 게 와규밖에 없어서 ㅋㅋㅋ

골랐는데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

 

개인적으로 와규가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다. 

 

side dishes로 뭐를 시켰었는지는 

사실 기억이 안 나지만

스테이크보다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난다.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음식이었다.

아마 Roasted Broccoli Rabe였던 거 같다. 

 

그렇게 점심으로 인당 이백 불 정도를 쓰고

밖으로 나왔다. 

 

 

 

어딘지도 모를 거리를 걷다 

 

 

Cortlandt St

 

건물 구경하다가

 

 

 

들어간 건물

여기가 어디냐

하은이는 여기가 유명하다고 했지만

미안 기억이 안 나..

기억나는 건 그냥 쇼핑센터 느낌

 

나도 참.. ㅋㅋ 많이 오지 않을 

뉴욕 여행일 텐데 

가는 곳들이 어떤 곳인지 

서치 좀 하고 갈 걸 그랬다.

그냥 따라다님

 

그리고 우리는 각자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 

 

내가 간 곳은!

 

 

Barnes&noble 

 

링크 태그 하려고

위치가 어딘지 찾아봤는데

뉴욕에 참 barnes and noble 서점이 

많았다. 체인점인 듯

 

뭐가 됐든 책 좋아하고 서점에서 

파는 특이한 물건들을 좋아하기에

설레는 마음으로 들어갔다. 

 

 

 

ㅋㅋㅋㅋ진짜 취향저격 책들

내가 이 많은 책들 중 무언가의 

덕후였다면 냅다 샀을 거다.

 

나는 덕후는 아니지만 

책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호러 스토리 하나 구입했다.

 

저 무거운 책을 들고 다님ㅋㅋㅋ

언젠가는 읽겠지 싶었는데

이년이 지난 지금

비닐도 안 뜯었다. 

 

 

 

사진을 왜 이렇게 찍었냐.

해리포터 관련된 굳즈도 많이 팔았다.

하마터면 지팡이 살 뻔했다.

 

 

 

하마터면 살 뻔한 물건들 2

어릴 적 갖고 있던 비밀스럽고 모험가적이고

옛적 물건 같은 느낌에 대한 환상을

채워 줄 수 있는 다이어리 ㅋㅋㅋ

 

안사길 잘했다 ㅋㅋㅋㅋ

괜히 저기 비밀문서 보관하고 막

그러고 싶은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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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an bonbon

각자의 쇼핑을 마치고 만나기로 한 곳은

디저트가 유명한 Japanese Restaurant였다. 

 

 

 

저녁을 안 먹었기 때문에

저녁만큼의 디저트를 시켰다.

사진에서 느껴지는 예상 가능한 맛

 

 

 

이왕 온 거 오늘의 디저트도 시켰다. 플레이팅이 예쁜 푸딩저 달달한 누룽지가 푸딩이랑 잘 어울렸다. 

 

유명한 곳이라 사람들이 북적였다. 

그 북적임이 기분이 좋았다.

 

피곤함도 달래고 배도 채우고

오늘의 마지막 관광지로 갔다.

 

 

 

지하철을 타고 가는 길에

멋있는 버스킹도 봤다.

아저씨 노래 넘 잘 부르심.

 

 

https://goo.gl/maps/i9VcinWVuR9JYwRT6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 20 W 34th St, New York, NY 10001 미국

★★★★★ · 관광 명소

www.google.co.kr

 

뉴욕에 오면 꼭 가는

Empire state building

 

 

 

촌스럽게 사진도 찍어보고

 

 

 

올라가는 영상도 한번 찍어주고

 

 

 

꼭대기에 올라가 보게 된

너무 아름다운 뉴욕의 야경

 

 

 

어디서 보나 아름다웠다.

내가 뉴욕에 왔구나 다시 한번 실감했다. 

 

 

 

비가 와서 약간 추운 날이었다.

저 날 쇼핑하면서 자라에서 자켓 산 게

다행이었다.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춥지 않게 구경했다.

 

나이스 자켓이라고 칭찬도 들음

아 땡큐

 

 

+

 

 

행복하게 야경을 구경하고

집에서 먹을 것이 있을까 

마켓을 둘러보러 갔다. 

 

 

 

뭘 사진 않았던 거 같다.

근데 저 꼬치 진짜 맛있어 보였다.

 

 

 

그리고 뉴욕 길거리에 저 땅콩 과자를

판다면 꼭 드셔 보세요 ㅠㅠㅠ

나도 직장동료가 뉴욕 가면 꼭 먹으라 해서

사 먹어 봤는데 하.. 헤븐헤븐

싼 가격으로 기분 좋게 군것질했다. 

 

 

쓰다 보니 이 날 정말 많은 일을 했다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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