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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에서 중견 자취러
강원도 2박 3일: 횡성-횡성호수길, 물 따라 가는 여행(2) 본문
부모님과의 두 번째 여행지는 횡성!
당일에 결정하는 벼락치기 여행이었기에
ㅋㅋ 날씨가 허락하는 곳으로 정한 곳이
횡성 호숫길이었다.
횡성호수길5코스(가족길) : 네이버
리뷰 136
m.place.naver.com
횡성호수길은 5구간이 있는데
이번에 간 곳은 5코스 가족길이었다.
이용요금 : 횡성군민, 국가유공자, 장애인, 경로우대(65세 이상) 1,000원
일반 2,000원
요금징수시간 09:00~18:00
이용시간 : 연중 개방
횡성호수길 티켓이다.
횡성군에서는 이렇게 관광지 티켓과 함께
관광상품권을 주는데 이용요금에 상당하는
금액을 환급해준다.
(갑천면 내 사용 가능)
아이디어가 좋네. 우리는 상품권을 쓰면서
돈을 더 썼다.
입구는 공사 중이었다.
길을 따라 들어오면 보이는 풍경
하.. 외국에 온 줄 알았다.
물 색 좀 보세요 여러분
곳곳에 앉아서 쉴 곳이 있었다.
마지못해 찍는 관광컷
아름다운 풍경에 그렇지 못한 의자와 자세
왜 항상 예쁜 곳에 이상한 조형물을 세우는 걸까
평화로운 호수
도란도란 이야기하면서 걸었다.
해변 같기도 하고.
당장 양말 벗고 호수에 발을 담그고
싶었지만 수영도 하고 싶었지만
바른 시민이라 참았다.
조금만 걷다 보면 쉴 수 있는
정자가 나온다.
잠시 신발을 벗고 여유 부리기~
앉아서 쉬는 중에 마더가
찍어주신 사진.
이런 풍경을 보며 점심을 먹었다.
저 커피가 독이 될 줄은 몰랐지.
점심쯤 되니 사람들이 몰렸다.
이게 무슨 나무였더라
내 기준 호수길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다.
호수의 모든 길이 아름다웠지만
그중에서도 제일 예뻤던 곳이었다.
한국 같으면서도 외국 온 듯한 느낌
정말 완벽한 날씨에 완벽한 풍경이었지만
완벽하지 못했던 건 화장실...
입구에 하나 있고 산책길 중간에
화장실이 있긴 하지만 심한 냄새와
달려드는 똥파리들 때문에 들어갈
엄두도 못 냈다.
들어가기 전에 커피는 마시지 않는 것이
소소한 팁이다. ㅠㅠ
관광청에서 이것만 해결해주세요 제발
마지막으로 자연을 누리는 나.
화장실이 가고 싶었던 나.
+
횡성 와서 호수길만 갔다 하기 아쉬운
마음에 들른 횡성 루지체험장!
횡성루지체험장 : 네이버
방문자리뷰 93 · ★4.36 · 매일 09:00 - 20:00, 주중,주말 및 성수기(7월~8월),매일 10:00 - 18:00, 주중,주말 및 공휴일(3월~12월)
m.place.naver.com
이용요금: 평일 1회권 12,000원, 2회권 21,000원
성수기(주말,공휴일,7-8월) 1회권15,000원, 2회권 24,000원
이용시간: 7-8월 9:00-20:00, 3월-12월 10:00-18:00
전화: 033-342-5503
짜라잔. 이 티켓 역시 장당 3000원
관광상품권으로 이용 가능하다.
울 엄마 이 상품권으로 반찬거리 사셨다.
ㅋㅋ
셔틀버스를 타고 꼭대기로 올라간다.
횡성 루지는 폐쇄된 국도를 개발해서
지어진 트랙이라 구부러진 길은 없다.
단일코스로는 2.4Km 세계 최장길이
S자 코스가 없어서 오히려
어린 아이나 우리 부모님 같이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 경험하기에 좋다.
(but 65세 이상은 탑승 불가)
의외로 울 부모님도 타고 너무 좋아하셨다.
횡성은 다시 한번 와보고 싶은 곳으로
기억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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